Library of Ruina/도서관/철학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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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접대 BGM 1: Binah Battle1
접대 BGM 2: Binah Battle2
접대 BGM 3: Binah Battle3
Library of Ruina의 주요 무대인 도서관의 제 8층 시설. 철학 분야의 책들을 분류한다. 비나(Binah)층이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상징물은 자궁과[1] 비석, 그리고 별들[2] .
여태까지 봐왔던 밑층에 비해 큰 위압감이 느껴지는 곳으로, 접대 시 배경은 초승달 아래의 휘황찬란한 도시 상공. 밤하늘에는 드넓고 환한 은하수가 또렷이 보이고 다리 저 밑에서는 도시 야경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검고 어두운 배경이지만 도시 야경과 은하수, 그리고 다리 사이사이에 놓여있는 야광꽃들이 호박색 빛을 비춰준다. OST도 바이올린이 베이스인 잔잔한 오케스트라풍으로, 전작 보스전에서도 바이올린 브금이였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상층의 지정사서 중에선 최초로 깨어났는데, 철학의 층의 경우 특이하게 개방 직후 기준으로 지정사서 1명 및 보조사서 3명이 해금된다. 다만 비나는 처음에는 선택하는 게 불가능해 실제로 전투에 사용되는 것은 보조사서 3명뿐이지만 붉은 안개를 클리어하면 비나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어떻게 보면 접대로 사서를 해금하는 유일한 케이스. 또한 3번째 환상체 제압 시 마지막 보조사서가 해금된다.
철학의 층 보조사서들도 빛의 힘으로 재구축되어 되살아났기 때문인지, 반발 하나 없이 비나의 명에 따라 앤젤라의 편에 서고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회사 소속 직원들을 공격했을 정도로 정신이 무너진 과거와는 다르게 딱히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보조사서들처럼 자기들끼리 잘 떠들기만 한다. 오히려 서로를 의지하고 비나를 존칭까지 써가며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작에서 하층부서의 사무직들의 복장이 담당 세피라의 복장과 유사하게 생긴 것을 반영하여 보조사서들이 입은 옷은 전작에서의 비나의 의상과 흡사하게 생겼다. 이는 종교의 층 또한 마찬가지.
1.1. 지정사서: 비나[편집]
자세한 내용은 비나(Project Moon 세계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금까지와의 기본 사서복과는 다르게 비나의 경우 높은 스탯과 여러 가지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고, 전투 책장의 편집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서들 중 유일하게 사서복 복장을 전투에서 확인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3]
도서관의 빛의 힘으로 조율자 시절 사용하던 특이점을 불완전하게나마 구현하는 데 성공했는지, 비나는 모든 층의 사서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무기를 들고 있지 않고 조율자들의 특이점을 써서 싸운다.[4]
사용하는 전투 책장의 경우 Library of Ruina/책장/철학의 층 지정사서를 참고.
2. 환상체[편집]
비나는 로보토미, 라오루를 통틀어 유일하게 도시의 중앙정부격인 머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는 인물이니만큼 삼새 시리즈가 암시하던 폭주하는 공권력과 연관되어있다.
환상체 카드들은 빛이나 체력 회복, 어그로 관리, 디버프, 위력 무효화 등 유틸성에 치중되어있다. 각성 책장들은 피해를 받지 않거나 줄이는 것, 그리고 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주사위 강화 효과를 갖고 있으나, 붕괴 책장들은 자신 혹은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빛 회복/위력 강화/적에게 강한 체력 비례 피해 효과를 얻는다.
단점으로는 위력을 올려주는 "죄의 무게"가 어마어마한 자해 페널티를 끼얹어버리고, "큰 눈"은 현혹에 걸린 손님들의 피해량을 올려주는 데다가 앞서 말한 죄의 무게를 포함한 일부 책장은 아군의 유틸리티/체력에 피해를 줘서 효과를 얻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력/빛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 외에도 3단계 책장의 성능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후 5월 21일에 대대적인 환상체 책장들의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개선되었다.
하지만 언어의 층과 마찬가지로 철학의 층의 가장 큰 특징은 비나의 책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책장이 원거리라는 호화로운 구성에 전용 상태이상 "요정"도 매우 강력하며, 근거리 죽창의 카운터인 기둥이나 속도 주사위 파괴인 사슬, 보호와 허약을 흩뿌리는 충격파 등 E.G.O에서나 보던 효과들이 일반 책장에 뭉쳐있다는 사기성을 보인다.
철학의 층은 특히 보스전에서 정말 강하다. 비나의 여러 가지 유틸과 요정 효과로 주사위를 많이 굴리는 보스에게 효과적으로 딜을 넣으며 공격을 막을 수 있는데다 E.G.O 책장들도 최대 체력 비례 피해, 위력 무효 등의 효과를 가진다. 심지어 일반 환상체 책장들도 적 한 명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5대1 상황에서 매우 유리해지는 등의 효과에다가 어그로를 끌어 위험한 공격도 적절히 대응하는 등 쓸모가 많다. 이를 증명하듯 비나가 풀리는 첫 접대도 보스전인 붉은안개 접대.
언어의 층과는 정 반대의 운영 양상을 보이는데, 언어의 층에서는 모든 카드들이 위력/피해량 증가/체력 회복을 달고 있지만 그 이외의 유틸성은 하나도 없어서 이를 귀속으로 보완해야 하지만 반대로 철학의 층에서는 유틸성은 화려하지만 위력 환상체가 매우 까다롭고 붕괴 책장들의 효과 탓에 사서의 체력이 점점 줄어드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체력과 위력 패시브로 보완해야 한다. 체력 회복 책장이 두 개나 있지만 전부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에 최고의 효율을 내려면 1인 플레이 이외엔 보스전 정도밖에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최종전 스포일러 - 삼새가 의미하는 머리와 공권력의 폭주와도 연관이 있지만 롤랑이 겪은 자신의 공포를 직면하지 못해 그 공포를 전가하고 일조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1] 비나는 전작에서 굴레를 끊어내지 못하고 무한히 시간을 반복하는 아인을 시험하며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는 눈을 각성시켰는데, 롤랑은 과거 도시의 해결사로 살며 도시의 수많은 역겨운 광경을 목도하며 스스로를 역겨워한 나머지 가면을 벗지 못하다가, 아내 안젤리카의 도움으로 자신의 공포를 남의 탓으로 전가하는 식으로 겨우 안정되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했고, 롤랑은 아내의 죽음과 함께 빠르게 무너져내렸다. 이에 비나는 이번에는 중층에서 미덕을 배운 롤랑에게 과거의 공포를 직면하게 하여 폭주시킴으로써 그가 진정으로 남의 탓으로 미뤄두던 공포를 직면하고 굴레를 끊어내도록 시련을 내린다.[1] 세 마리의 새들 모두, 언젠가 찾아올 검은 숲의 괴물이라는 공포에 사로잡혀서 숲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결국 그 괴물이 되어버렸다.
2.1. 큰 새[편집]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큰 새 문서 참고하십시오.
철학의 층 첫 번째 환상체. 상술했듯 철학의 층 개방 시엔 비나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보조사서가 3명이 해금되므로, 처음으로 보조사서만으로 환상체를 처리해야 하는 전투다.환상체 조우 시
"제일 위험한 괴수는 저 녀석이잖아..." - 사서 1
"기억나. 관리를 위해 저 새를 재워야 했으니까." - 사서 2
"어쨌든... 비나 님이 없으시니 우리끼리라도 힘내야지." - 사서 3
적 처치 시
"괴수로부터 구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 사서 1
"…죽였나? 이대로 끝인 거야?" - 사서 2
"무사히 해결해서 다행이야…" - 사서 3
먼저 큰 새는 3막 단위로 원거리 책장인 '현혹'을 사용하며 이렇게 현혹에 당한 사서는 다음 막에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자동으로 '이끌림'이라는 책장으로 합을 하려 하는데, 반대로 큰 새는 주사위 값 30에 현혹된 사서가 적중 시 즉사시키는 효과가 있는 '구원'이라는 책장으로 합을 하려 든다.
이를 막으려면 현혹된 사서가 있을 시 그 외 사서들에게 주는 '새장' 카드를 활용해야 한다. 새장 카드는 타격 주사위 값 2밖에 안 되는, 공격용으론 못 써먹는 주사위지만 적중 시 대상 주사위 1개 봉인, 다음 막 행동 불가 상태라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사서 두 명이 각각 현혹된 사서[5] 에게 적용해 현혹된 사서가 이끌림을 쓰지 않게 만들면 된다. 구원은 반격 주사위만 있기에 현혹된 대상이 공격을 하지 않으면 맞고 즉사할 일은 없기 때문.
다만 두 번째 현혹 패턴이 올 즈음이면 감정 레벨의 증가로 주사위가 늘어나기 마련이라, 그 전에 눈알 새들을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 눈알 새를 처치하면 큰 새와 합을 하기만 하면 승패 여부는 따지지 않고 다음 막에 흐트러지게 만드는 '자장가' 책장을 주는데, 이 책장으로 현혹을 받아치고 다음 막에 집중적으로 딜을 때려박아 잡아주면 끝.
공략법 자체는 알고보면 쉽지만, 눈알 새들도 '대상의 속도 주사위 값이 자신보다 낮을 시 위력 +3'이 붙는 책장과 속박을 거는 책장, 적중시 자신의 속도 주사위만 대상으로 지정하는 책장 등 까다로운 효과를 가진 책장들을 써대기 때문에 틈틈이 이를 받아쳐주는 것도 중요하다. 현혹된 사서를 구하려면 무조건 큰 새보다 사서 둘이 먼저 현혹된 사서를 묶어줘야 하는데, 속박에 맞거나 어그로에 걸리거나 하면 이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큰 새 본체는 매혹과 구원 두 책장을 빼면 '정찰'이라는 방어 값 15의 주사위 3개만 계속 사용하므로 딱히 신경쓸 이유도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 상술한 대로 어차피 떡방어라 딜찍누도 힘들고, 흐트러짐이 아닐 땐 모든 공격에 내성이라 그냥 눈알 새만 떼려주면 된다.
참고로, 같이 나온 눈알 새는 전작의 환상체 기록에서 언급되었지만,[6] 인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던 존재였다. 텀블벅 컨셉 아트
추천 공략 [ 펼치기 · 접기 ] - ※ 덱 구성 방법
- 몸통은 알란 1마리, 밤의 송곳 조직원 2마리로 고정.
- '쐐기+임전'+관통 피해량 증가 패시브들을 귀속한다.
- 덱은 하이랜더로 구성, '지령의 뜻, 약점 찌르기, 질풍각'을 사용한다.
- 잡몹을 모두 처리할 때까진 보스를 무시한다.
- 잡몹들의 '쪼아대기'는 '지령의 뜻'으로 대응, '눈알 후벼파기'는 '질풍각'으로 대응, '주시'는 '약점 찌르기'로 대응한다.
- 중간에 사서가 '현혹' 상태에 걸리면 해당 사서를 대상으로 '새장'을 전부 사용하자. 이리하면 현혹에 걸린 사서가 보스를 공격하여 즉사하는 걸 막아낼 수 있다.
- 잡몹을 전부 치워내면 보스가 '현혹' 책장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자장가'를 사용한다. 이 후 매 막마다 '자장가'를 사서들이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2.1.1. 획득 책장[편집]
비나와 궁합이 좋은 편. 성능은 우수하지만 빛 순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정 비율 때문에 확정적으로 뽑아낼 수는 없다.
1인클 플레이의 경우 디메리트가 삭제된다. 그러나 '괴수'라는 환상체 책장에게 성능면에서 밀리며, 동시 채용이 불가능하기에 버려진다.
당연하지만 타겟팅 불가를 무시하고 합을 거는 건 불가능.
탱커와는 두말할것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탱커가 아니더라도 파격적인 성능으로 인해 어지간하면 채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비나에게 주고 위협적인 첫 타 죽창을 기둥으로 제거하는 방식.
사용 시 매 막마다 사서가 램프를 흔든다.
- 사실상 별개의 능력 2가지를 얻게 된다. 각각의 능력들의 조건은 동시에 충족될 필요 없이 별개로 적용된다.
- 자신보다 속도값이 더 높은 적과 합할시 위력이 1 증가한다:
그러나 상대측의 속도값이 더 높아야하기에 속도값 계산을 조금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때문에 신속이나 속박 주력기들과 궁합이 나쁘다.
자신의 일방공격 대응용 주사위들의 위력이 증가한다. 자신이 일방공격을 당할 때는 언제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 상대의 체력이 25% 이하였을 경우, 1타 합승리시 상대의 후속주사위들을 전부 삭제시킨다: 자연과학의 층 환상체 책장 '무절제'의 변형판.
피격자의 모든 일방공격 대응용 주사위들을 삭제시킬 수 있다. 타이밍이 굉장히 늦지만 이런 용도로는 쓸만하다.
단타 죽창과 궁합이 좋다. 죽창인지라 합승률도 높으며, 단타 특유의 후속타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커버해준다.
첫 번째 효과가 발동하면 사서에게, 두 번째 효과가 발동하면 대상 주위에 큰 새의 붉은 눈들이 나타난다.
2.2. 징벌 새[편집]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징벌 새 문서 참고하십시오.
철학의 층 두 번째 환상체. 만약 이 시점에서 붉은안개 접대에 성공해 지정사서 비나가 개방된다고 해도, 이번 환상체까지는 보조사서 3명이서 제압해야 한다.환상체 조우 시
"공격당하는 사람이 더 나쁜 사람이다, 이런 농담도 했지?" - 사서 1
"맞아. 누가 쪼일까 내기도 했는데!" - 사서 2
"저 녀석이 나올 때는 다들 긴장해야 했지." - 사서 3
적 처치 시
"새장 안에 갇혀 있으니까 더 작아 보이네…" - 사서 1
"그래. 저 녀석을 때리면 큰일나니까…" - 사서 2
"음… 생각보다 안전한 방법인데?" - 사서 3
징벌새는 기본적으로 모든 피해에 내성인데다 평상시에는 2~4의 피해를 3번 가하는 '쪼아대기'라는 책장만을 쓰는데,[7] 이때 사서의 '공격 주사위'와 합을 하게 되면 위력이 50 증가함에 따라 통상적인 제압은 절대 불가능하다. 대신 기믹으로 전투 시작 시 징벌 새의 위에 새장이 하나 달려있는데, 이번 전투에서는 환상체의 기믹을 파훼하여 징벌 새를 새장 안에 가두는 것이 목적이다.
기믹 파훼를 위해서는 검은 숲의 숲지기를 먼저 제압해야 하는데, 숲지기들은 타격을 기반으로 한 디버프 책장과 적중 시 확정 흐트러짐 책장을 사용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합에서 이기는 것이 좋으며, 만약 흐트러짐 책장에 피격당할 경우 숲지기들과 징벌 새의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으니 주의. 특히 흐트러짐 상태일 때 징벌 새의 2~4 *3타는 정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어떻게든 검은 숲의 숲지기를 처치하면 99~99의 회피 주사위를 가진 '빼앗긴 자물쇠' 책장을 획득할 수 있다.
징벌 새의 경우 피격당할 경우 속도 주사위가 1개로 바뀌며 자신을 공격한 대상에게 90~90의 주사위를 가진 '징벌!' 책장을 사용하는데, 이 책장을 아까 획득한 '빼앗긴 자물쇠'와 합을 맞출 경우 해당 책장을 무력화시키며, 동시에 새장에 걸린 사슬 1개가 파괴된다. 같은 방식으로 총 3개의 사슬을 파괴할 경우, 새장이 내려앉는 이펙트와 함께 제압에 성공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징벌 새와 숲지기들은 모두 타격 속성 책장을 사용하며, 숲지기들도 타격 내성이 약하므로 가능하면 타격 견딤이 붙은 책장과 타격 위주의 카드들을 들고 오는 것이 좋다. 다만 아무리 내성이 좋더라도 계속 맞다보면 흐트러짐 저항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 징벌 새의 경우 '공격 주사위'에만 반응하므로 방어로만 이루어진 카드로 합을 맞추거나, 위력이 적은 것을 역이용하여 회피로 흐트러짐을 회복시키는 방법도 좋다.[8] 그리고 반격 주사위의 경우 공격 속성은 전부 빼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자물쇠의 경우 필연적으로 징벌 새를 때려서 어그로를 끌어올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일반 주사위에 합을 맞추면 +50의 위력을 고스란히 받게 되므로 일방 공격의 방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편이 좋다. 위력이 낮고 징벌 새는 공격 주사위에만 반응하므로 높은 선회피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의외의 복병으로는 필연적으로 집게 되는 큰 새의 책장인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인데, 속도에 무관하게 합이 되기 때문에 '징벌'을 유도하기 위해서 일방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무심코 더 빠른 속도 주사위에 공격을 넣고 바로 턴을 넘겨버리면 기껏 자물쇠를 얻은 사서가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활약하기 가장 좋은 책장은 엄지의 보리스. 타격 피해 견딤인데다 깡을 달고 있어서 훨씬 잘 버티며, 위력 증감을 무시하는 단죄로 합을 걸면 징벌을 안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어쨌든 간에 숲지기들을 전부 치우고 사서 1명이 자물쇠 2개를 가지고 있다면 공격은 속도가 낮은 쪽에 넣어 일방 공격을 하고 자물쇠는 높은 속도 주사위로 합을 채서 확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추천 공략 [ 펼치기 · 접기 ] - ※ 덱 구성 방법
- 몸통은 에마 2마리로 고정.
- '인형의 뼈+임전+뭉게뭉게+연기 각성+정신 수거'를 귀속한다. 징벌 새의 쪼아내기를 회피하지 못하면 흐트러짐 피해가 쌓이기 때문에, 임전을 빼고 윤의 촉을 넣어 확정 회피를 노리는 것도 괜찮다.
- 덱은 '깊은 숨결×3, 감각 상실×1, 곰방대×3, 인형 방패×2'로 구성한다
- 징벌 새의 공격은 잡몹을 전부 치울 때까진 무시하거나 '곰방대'로 합을 해준다.
- 잡몹에겐 '깊은 숨결'을 사용해 연기를 묻힌 다음 '감각 상실'을 사용해 하나하나 치워나간다.
- 잡몹을 전부 치워내면 '빼앗긴 자물쇠'를 지닌 사서로 일방 공격을 가한다. 이때 결코 합을 행해서는 안 된다.
- 보스가 '징벌'을 사용하면 '빼앗긴 자물쇠'로 대응한 후, 다시 한번 '빼앗긴 자물쇠'를 지닌 사서로 일방 공격을 가한다. 이 짓을 3번까지 반복한다.
2.2.1. 획득 책장[편집]
상대에게 피격당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해, 혹은 상태이상으로 인한 피해 등을 통해 발동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보호나 상태이상 내성, 기타등등 패시브로 인해 데미지를 받았어도 체력이 닳지 않으면, 즉 받는 피해가 0이라면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다.
평균적인 위력 증가량은 보잘 것 없지만 첫 주사위의 위력만큼은 확실하게 강력해진다. 강화된 주사위는 여로모로 써먹을 방법이 많은 편.
단타 광역기와 궁합이 좋은 편. 특히 코스트가 값싸 부담이 적은 '포뢰, 램프' 등의 책장들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발동 조건의 특징상 자신의 체력이 주기적으로 깎여야함으로 체력 회복 수단을 확실히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효과 발동할 시 사서의 어깨 위에 빨개진 징벌 새가 올라온다.
상대의 공격으로 피격당한 경우에만 강화 수치가 초기화되며, 상태이상이나 자해를 통해서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피해량 증가이며 조금이라도 맞으면 강화 수치가 초기화 되어버리지만, 강화되는 피해량 수치가 실로 어마무시하다. 3턴 정도만 강화 수치가 누적되어도 딜링 능력이 차원이 달라지며, 연기, 취약 등까지 동원하면 딜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심지어 한계치까지 높아 풀스택을 쌓았다면 원펀맨이 따로 없다.
쥐여준 사서는 어지간하면 상대와 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 책장을 쥐여준 사서는 다른 아군들이 잘 보호해줘야한다. 광역기는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면 피해보자.
칼로같은 막타충과 궁합이 좋은 편. 직접 합을 하지 않아도 밥값을 하는 원거리 막타충 포지션이라 궁합이 정말 뛰어나다.
효과가 발동하면 징벌새가 쪼는 소리가 겹쳐들린다.
일러스트를 보면 전작의 앙증맞음과는 달리 정말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극후반부로가면 큰 눈, 죄의 무게 등 쟁쟁한 1단계 환상체 책장이 넘쳐나는지라 버려지게된다.
회피에 성공하면 푸드덕거리는 소리와 함께 깃털이 흩날린다.
여담으로 선택 시 대사 중 전작 스토리에서 언급되던 기록이[10] 징벌 새 스스로가 말하는 즉, 1인칭화되어 그대로 대사로 나왔다.[11]
2.3. 심판 새[편집]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심판 새 문서 참고하십시오.
철학의 층 세 번째 환상체. 붉은안개를 접대한 이후이기 때문에 이번 제압전부터는 비나 역시 참전한다.환상체 조우 시
"약해진 존재라고는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서 1
"언제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제대로 심판하는 건가 싶었지만..." - 사서 2
"저 저울 기울어지는 소리가 소름돋았지." - 사서 3
"흥미롭구나. 책 속에 잠들어있는 것을 이렇게 마주하니..." - 비나
적 처치 시
"공정하다는 건 어떤 걸까." - 사서 1
"언제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제대로 심판하는 건가 싶었지만..." - 사서 2
"정의… 정의란 뭘까." - 사서 3
"수고 많았단다. 돌아가서 쉬는 게 좋겠구나." - 비나
'죄'라는 상태이상이 매 막마다 걸리는데, 대상이 가진 죄의 수만큼 심판 새의 위력이 증가한다. 그리고 책장당 한 번 아군을 공격하여 죄 스택을 넘겨줄 수 있다. 죄가 5스택 이상인 캐릭터가 있다면 심판 새가 그 대상에게 '심판' 책장을 사용하고 3스택 이상인 캐릭터가 3명 이상이면 '멈추지 않는 심판' 책장을 사용하는데[12] 문제는 각각 사용 시 대상에게 죄가 5스택 이상/죄가 3스택 이상 있으면 즉시 처치[13] 된다.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심판의 사용 조건이 모두 충족된 경우에는 멈추지 않는 심판만 사용한다.
핵심은 죄 5스택 때 사용하는 심판으로, 한 명에게 죄를 몰아줘서 5스택을 만들어 심판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면 심판 사용 뒤 적중 여부 상관 없이 심판 새가 40의 흐트러짐 피해를 입는다. 다만 그대로 방치시켰다간 사서가 죽으니 죄가 없는 사서가 어그로를 뺏어줘야 한다. 이를 반복해서 심판 새를 흐트러뜨린 뒤 잡아주면 끝. 심판을 사용하는 동안은 심판 새의 속도가 1로 고정되기 때문에 어그로 뺏는 건 쉽다. 죄 조절에 자신이 있다면 사서 2명을 죄받이로 만들어도 된다.
잡몹으로 나오는 도망치는 새들은 적당히 넘기거나 맞아줘야 하는데, 새들을 때리지 않고 내버려두면 막마다 점점 쌓이는 죄 스택으로 인해 광역기를 유도하는 지뢰로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잡아주거나, 죄받이를 제외한 다른 사서들이 죄를 0-1스택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죄를 받을 사서를 선택하기 힘들다면 도망치는 새의 근거리 공격이 참격인 것을 이용하여 웃는 얼굴들의 숨은 칼날을 주력으로 한 회피 책장을 모든 사서에게 꾸려준 뒤, 참격에 우수한 내성을 지닌 비나를 죄받이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기믹을 활용하지 않고 비나를 통해 심판 새에게 요정을 걸고 반격 주사위를 전부 빼버리면 요정으로 HP가 살살 녹으므로 기믹을 씹고 심판새를 한 막 만에 제압할 수 있다. 굳이 골아프게 제압하기 싫으면 이것도 방법.
심판 새 제압에선 죄 스택 옮기기 때문에 사서들간 타겟이 가능하기에, 심판 새가 흐트러졌다고 해서 자동전투로 진행하면 사서들끼리 치고받은 다음 단체로 목이 매달리는 수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진행하자.
추천 공략 [ 펼치기 · 접기 ] - ※ 덱 구성 방법
- 몸통은 비나 1마리, 메이 3마리로 고정.
- 비나에겐 '저격+난사+임전+지령 훑기'를 귀속, 메이에겐 '신기루+모래 바람+정신 수거+지령 훑기+꿀꿀꿀'을 귀속한다.
- 메이의 덱은 '기회 포착×3, 침착하게×3, 페인트×3'으로 구성한다.
- 잡몹의 공격들은 전부 무시한다.
- 첫 막엔 보스에게 '기둥+요정'을 박는다. 그 후 보스를 대상으로 '기회 포착/침착하게' 4장을 모든 사서가 골고루 박는다. 이 때 '기회 포착/침착하게'를 두 장 사용할 사서는 할 수 있는한 잡몹에게 피격당하지 않는 사서일수록 좋다. 나머지 속주는 비나를 대상으로 '침착하게'를 사용한다.
- 2막이 되면 비나는 '충격파'를 사용. 보스의 '심판'은 죄 스택이 3미만인 사서의 '페인트'로 어그로를 끌고, 보스를 대상으로 '기회 포착/침착하게'를 사용한다.
- 심판 새에 요정을 박아 합을 할 때마다 피가 10씩 깎인다. 따라서 다른 잡몹들을 모두 무시한다면 3막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3막 안에 클리어 못 한다면 광역기를 사용해 그대로 패배하게 되니, 딜을 최대한 보스에 넣어준다.
2.3.1. 획득 책장[편집]
발동 횟수에 제한이 없어 1막에 몇 번이든 재발동시킬 수 있다. 체력이 강제로 지불되기에 제대로 보완해주지 않으면 자폭수가 되어버린다.
전용덱이 필요한 위력 증가 환상체 책장. 체력 소모량이 극심하지만 위력 증가량이 정신나갔다.
주사위 편차가 적은 책장일수록 발동 확률이 폭증하며, '12해결사'까지 추가해줄 경우 확정적으로 발동시킬 수도 있다.
체력 소모량이 극심하다. '큰 눈, 체력 수거' 등의 강력한 회복 수단들을 필수적으로 달아주자.
'괴조' 루트와 위치를 경쟁하게된다. 괴조 루트는 특징상 이 책장과의 중복이 불가능하기 때문.
괴조 루트는 1인클 플레이가 강제되며 완성시기가 느리다. 그러나 완성시의 성능이 미친듯이 강력하다.
죄의 무게는 5인팟 플레이가 가능하며 완성시기가 빠르다. 그러나 완성시의 성능은 괴조루트보단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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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무게덱 - 기회 포착 [ 펼치기 · 접기 ] - 층: 철학의 층
[환상체 책장 : 1단계 : 죄의 무게[*필수], 큰 눈[*취향]]
[환상체 책장 : 2단계 : 기울어진 저울[*필수], 작은 부리[*취향]]
[환상체 책장 : 3단계 : 평화[*필수]]- 위력 증가는 '죄의 무게, 기회 포착, 12해결사'로 해결한다. 기회 포착이 평균 5.25의 위력을 캐낼 수 있게 된다.
- 체력 회복은 '큰 눈, 체력 수거'로 해결한다. 압도적인 회복량 덕분에 체력 지불을 버티는 것을 넘어 역으로 쌩쌩해질 수 있게 된다.
- 덱 순환은 '사검술, 가다듬기'를 위주로 사용한다. 빛 순환 능력이 중요치 않으니 사검술을 자주 사용해줄 수 있다.
- 빛이 모자라면 '작은 부리'로 회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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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무게덱 - 반격 위주 [ 펼치기 · 접기 ] - 층: 철학의 층
[환상체 책장 : 1단계 : 큰 눈[*필수], 죄의 무게[*필수]]
[환상체 책장 : 2단계 : 작은 부리[*필수], 기울어진 저울[*취향]]
[환상체 책장 : 3단계 : 평화[*필수]]- 핵심 책장: 올리비에
- 패시브: [체력 수거, 깡][필수] [호흡, 혈귀][취향]
- 덱: [강철 너클, 질풍각, 화룡참][필수] [뱀의 장벽, 폐안, 기회 포착, 도시의 의지][취향]
- 상대측 주력기의 주사위 갯수에 맞춰서 메인으로 사용할 반격 주력기들을 알맞게 골라가자.
- '큰 눈' 덕분에 5인팟 플레이에서도 1인클마냥 합을 독식할 수 있게 된다. 죄의 무게 발동 확률과 회복량 기댓값이 폭증하는 것이다.
- 위력 증가는 반격 주력기들의 사용 횟수로 해결한다.
- 체력 회복은 '큰 눈, 체력 수거'로 해결한다.
- 덱 순환은 드로우 주력기들, 도시의 의지로 해결한다.
- 빛 회복은 작은 부리, 도시의 의지로 해결한다.
보스전에 힘을 실어주는 효과. 이 게임의 후공권은 플레이어 측에 있기에, 어지간히 운이 썩은 게 아니면 일방 공격으로 아군 측의 죄는 쉽게 토스시킬 수 있다. 다만 이 책장을 받는다고 환상체전처럼 아군을 공격할 수는 없다. 참고로 죄 이동은 한 책장당 한 번만 가능하고, 광역 책장으로는 죄를 토스시킬 수 없다.
당연히 이 책장을 받은 사서가 사망할 경우 더 이상 죄는 쌓이지 않는다.
1인클 플레이라면 회복 대상이 자신으로 확정된다.
이 책장의 조건 대상은 실시간으로 변동된다. 전투 도중 적들의 체력이 변동되면 조건 대상도 변경될 수 있다.
보스전이라면 조건 대상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적어진다.
철학의 층의 유지력 수단. 매 막마다 평균 15의 힐을 뿌려서 파티 단위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어지간하면 보스전에서만 집어가자. 평범한 접대에서는 체력 계산이 힘들기에 사용감이 극히 떨어진다.
김삿갓처럼 최대 피통이 적은 몸통과 궁합이 좋지 않다.
발동 시 적에게 심판 새 특유의 파랗게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생긴다.
2.4. 마지막 이야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철학의 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또한, 총 6페이즈 전투로 이루어진 예술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 이어 약 2달 만에 나온 이례적인 4페이즈로 이루어진 전투이기도 하다.
2.4.1. 초반전[편집]
롤랑이 큰 새에게 침식된 모습."모르겠다… 일단 어떻게든 부딪혀 봐야지…" - 사서 1
"깨닫는 거에서 생각을 바꾸는 데까지는 꽤 큰 힘이 필요하니까." - 사서 2
"그러게. 작은 생각조차 스스로 바꾸기도 힘든데…" - 사서 3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려나." - 사서 4
"그래. 우선 마음껏 쏟아내게 돕자꾸나." - 비나
시작하자마자 현혹이 발동되고 이후 3막 주기로 사서들이 현혹되며 현혹이 반복될 때마다 현혹되는 사서의 수가 늘어난다. 거기에 이번에는 새장 책장이 주어지지 않는다. 현혹된 사서를 막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원거리 책장으로 아예 큰 새의 반격을 날려버리던지, 아니면 기존의 큰 새처럼 현혹이 걸린 사서에게 다른 사서들이 합을 대서 어그로를 빼주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초반에는 비나가 손쉽게 반격을 걷어낼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되고, 중반부부터 2명씩 현혹에 걸릴 경우 값 높은 공방공 주사위를 비나 혼자 뚫거나, 엄지의 탄환 보급 패시브를 귀속시킨 사서와 나눠서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비나 혼자서 반격을 지워나가는 방법을 쓴다면 비나의 감정이 순식간에 4~5단계까지 쌓이므로 어느 방법을 택할지는 플레이어 몫.
참고로 큰 새에게 튕겨지던 아군에게 맞던 무슨 방법으로든 흐트러짐 상태가 되거나 2막이 지나면 현혹 상태가 풀리며 흐트러짐 내성을 100%까지 회복하므로,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비나와 원거리 사서를 활용해서 주사위를 더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후자의 경우 아군이 아군을 때릴 때 체력이 깎이지 않으므로 서로가 서로를 때려서 감정 쌓기가 수월하므로 이쪽이 여러모로 더 편하다. 대신 화상이나 출혈 같은 디버프 책장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눈알 새들을 잡으면 잡힌 수만큼 롤랑에게 위력 -5를 걸고, 전부 잡으면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이 되기에 빠르게 눈알 새들을 정리하는 게 관건. 그리고 롤랑은 3막부터 3막 주기로 2막 동안 모든 캐릭터에게 위력 무효화를 거는 암흑 책장을 사용하고 이 상태에서는 눈알 새를 잡아서 건 위력 감소도 효과가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램프를 처치하면 큰 새 컷신이 나오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2.4.2. 중반전[편집]
롤랑이 징벌 새에게 침식된 모습. 검은 숲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숲이 점점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설마… 이 끝에서 그 녀석을 보는 건 아니겠지?" - 사서 1>
"지금은 저 괴물을 어떻게든 해야 하고…" - 사서 2
"그건 사람 보기 나름이지." - 사서 3
"과연 자신의 정의를 내세우며 벌해도 되는 걸까?" - 사서 4
"걱정보다는 현재에 충실히 부딪히는 게 좋을 거란다." - 비나
패턴이 환상체 제압 때와 조금 달라졌다. 또, 큰 새처럼 제압용 책장을 따로 주지 않기에 이번에도 사서들만의 힘으로 클리어해야 된다. 공략법은 크게 2가지로, 하나는 정석적으로 징벌 상태의 징벌 새의 책장을 받아내며 때리는 방법. 90짜리 죽창딜을 갈기던 그때보다는 낫지만 1주사위, 2주사위 책장 둘 다 적중 시 효과가 장난이 아닌데다 공격 주사위와 합을 댔을 시 +50이 되는 건 여전하기에 높은 주사위의 선 방어 및 방방/회방 책장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다른 방법은 징벌 새 페이즈 1막에 그냥 맞아주면 2막에 '재빠른 비행' 3장만을 쓰는데, 이때 극딜을 박아서 흐트러뜨리는 방법. "나쁜 짓은 안 돼!"는 공-공 합에만 발동되기에 '재빠른 비행'에는 위력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징벌 새의 최대 흐트러짐은 100밖에 안되기에 가능한 일. 1막에 엄지 같은 원거리 특화 덱으로 반격 주사위 3개를 죄다 벗긴 다음 일방 공격으로 극딜을 박아도 되지만 쫄들로 감정 예열하는 걸 포기해야 되니 선택은 본인의 몫.
더불어, 이번 제압에서는 잡몹들이 죽지 않고 3막 뒤에 완전 부활을 하기 때문에, 징벌 새와의 합을 방해하는 숲지기를 완전히 죽였다고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주시하며 방어를 하고 있는지, 공격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리를 처치하면 징벌 새 컷신이 나오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롤랑이 심판 새에게 침식된 모습. 아무래도 들고 있는 검이 전작 종말새의 E.G.O 웨폰이어서 그런지 전작의 황혼셋과 가장 유사한 모습이다. 차이점은 오른손에 심판 새의 기울어진 저울을 들고 있는 정도."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옳은 일이 되는 거 아니겠어?" - 사서 1
"애초에 판단하는 게 주관적인 문제기도 하고…" - 사서 2
"선과 악을 구분할 수는 없을 테니까." - 사서 3
"불공평한 저울이라… 그렇게 부르기도 모호하네." - 사서 4
"지금은 가부를 논하지 말자꾸나." - 비나
원본 심판새를 상대해주듯이 하면 되나, 원본과는 달리 롤랑도 시작 시 10스택을 가지고 있고 공격해서 죄를 넘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출혈, 화상, 요정으로 인한 피해에 면역이기 때문에 원본과 같은 꼼수는 불가능하다. 대신 죄를 넘기는 게 가능한 대상이 아군 한정에서 롤랑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 해당되도록 바뀌었으며, 롤랑의 경우 관통 흐트러짐 내성이 보통이고 내성 수치가 낮아서 작정하고 관통 책장으로 공격하면 쉽게 흐트러져서 기믹 안 보고 날먹이 가능하다. 대신 후술할 다음 페이즈를 위해서 빛과 카드를 최대한 아껴서 만전의 상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유스티티아를 처치하면 심판 새의 컷신과 그 다음 컷신이 연달아 나오고, 대망의 마지막 페이즈로 넘어간다.
2.4.3. 후반전[편집]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종말새 문서 참고하십시오.
롤랑이 종말새에게 침식된 모습. 전작 종말새 연출과 동일하게, 종말새 페이즈에 돌입 시 거대한 괴수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무려 배경에서 거대한 종말새 본체가 직접 사서와 롤랑의 전투를 바라보고 있으며, 롤랑의 공격에 따라 본체가 직접 움직여서 공격하기도 한다![19] 또한 롤랑의 뒤에는 로보토미 때도 등장한 세 알이 존재하며, 패턴에 진입하면 이 알이 빛남에 따라 패턴이 어느 새의 것인지 알 수 있게 해두었다."단지 보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직면했다고 할 수 없겠죠?" - 사서 1
"또다시 이 공포를 마주할 줄 누가 알았겠어?" - 사서 2
"정말 끝이 다가온 느낌이군…" - 사서 3
"비나 님…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 사서 4
"그렇기에 우리가 돕는 것 아니겠니." - 비나
접대를 시작하면 지금까지 전무했던 속도 주사위 7개가 사서들을 반겨주며, 기본적으로 엄청난 체력과 흐트러짐 게이지를 가지고 있다. 제압하기 위해서는 고유 효과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체가 매 막마다 날려대는 광역 책장을 받아내야 한다는 점에 있다. 공격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보면 거의 미사일 폭격 수준의 압박이 가해지며 난이도도 매우 높은 편.
황혼은 큰 눈/작은 부리/긴 팔의 페이즈를 2막마다 전환하며 진행한다. 시작할 때는 무조건 큰 눈 페이즈로 시작하며, 이 페이즈들이 전환될 때마다 사용하는 책장 일부와 지속 능력이 교체된다.
7개의 속도 주사위 중 1~2개는 거의 매 막마다 광역 책장을 사용하며, 이때 쓰는 광역 책장은 페이즈 공용인 "모두의 평화"와 각 페이즈별로 해당하는 광역 책장 중 골라서 사용한다. 만약 패턴대로 알을 파훼하면 한 막에 속도 주사위 2개를 사용하여 광역기를 2번씩 날리기도 하며, 그 광역기들을 맞을 때마다 현실 W딜이 걸리는 것마냥 트라우마와 노이로제를 발생시키는 효과가 덤으로 있다(...)
기본적으로 피해 내성은 면역이고 흐트러짐 내성이 견딤이라 잘 피해를 입지 않으며, 효과가 적용되는 알에 따라 하나의 흐트러짐 내성만이 약점으로 변하는데, 이를 이용해 흐트러뜨리면 뒤에 있는 세 알 중 흐트러진 페이즈에 해당하는 알이 깨지며 이후 페이즈가 전환될 때 파괴된 알의 페이즈는 건너뛰게 된다. 알이 하나씩 파괴될 때마다 속도 주사위도 1개씩 파괴되며, 세 개의 알을 모두 파괴했다면 황혼의 피해 내성은 모두 견딤으로, 흐트러짐 내성은 모두 보통으로 고정된다.
황혼의 체력은 시작했을 때는 75%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알을 하나 파괴하면 50%, 알을 둘 파괴하면 25%로 감소하고, 셋 모두 파괴하면 하한이 사라지며, 이후에 체력이나 흐트러짐 둘 중 하나라도 0이 되면 제압이 완료된다.
페이즈에 돌입하면 가장 먼저 파괴해야 할 알은 큰 눈이다. 내성 정보 변경과 빛 소멸이라는 위험한 광역 책장 두 개를 쓰는 것도 위험한데, 이를 수월하게 막을 수 있는 위력 효과까지 차단하며 사서들의 데스볼을 무너뜨리기 딱 좋기 때문. 실질적으로 참격 속성만 유효하니 본인이 유일 관통덱이나 타격덱을 선호한다고 해도 보라눈물 혹은 참격 덱을 맞춘 사서 한 명 정도는 가져가서 큰 눈 책장일 때 참격 자세로 알을 부숴야 한다. 비나에게 참격 책장이 있다고 별 문제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비나는 코스트값도 꽤 무겁고, 참격만 들고 다니지는 않기 때문에 혼자서 깨기에는 무리가 있다.[20]
일단 큰 눈만 깨면 그 뒤는 수월하지만, 반대로 가장 마지막으로 남겨두면 어느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위력 무시와 한 막에 2개씩 날리는 광역기의 지옥을 맛봐야 한다. 시작이 큰 눈이라 처음 2막 안에 흐트러짐을 만드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놓치더라도 일단 작은 부리를 깨고 긴 팔 패턴 때 2막 동안 적당히 흐트러짐 저항을 깎아먹고, 큰 눈 패턴이 다시 돌아왔을 때 깡딜 높은 참격 속성을 꽂아넣으면 된다. 문제는 참격 속성의 주사위 값이 끔찍하게 낮은 경우가 많아 광역기를 막기에도 힘든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를 뒷받침해줄 위력 효과까지 받지 못하니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추천하는 책장은 R사의 연속 절단과 검지 수행자의 수행자의 검, 뒤틀린 얀의 맹목적인 신념. 연속 절단의 경우 기본 주사위값이 제법 높아 광역기 막기에도 좋고, 딜을 넣기에도 좋다. 책장이 여러 개 있어야 난사할 수 있다는 단점은 복제를 들고가면 그만이다.[21]
수행자의 검의 경우, 위력 증감이 막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1코스트짜리 저렴한 카드로, 최솟값이 무려 7이기 때문에 최댓값이 7인 광역 책장을, 그것도 빛 소멸만 노리는 공격을 100% 확률로 커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참격 속성 주사위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격을 노리기보다는 황혼의 위협적인 평타들을 커트하거나, 5-7짜리 반격-참격 주사위를 확정적으로 잘라내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이라면, 연속 절단과 달리 수행자의 검은 2주사위 카드기 때문에 3타는 무조건 맞아야 한다. 흐트러짐과 피해 관리에 주의할 것.
맹목적인 신념의 경우 수행자의 검과 비교했을 때 최솟값이 6이기에 사기당한다면 빛 소멸을 당할 수 있으나, 3주사위이기에 3타도 막을 수 있으며 위력 증감이 막혔을 때를 제외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수행자의 검과 다르게 그냥 써도 사용 시 빛 회복을 통해 2코스트값을 한다. 또한 공격 주사위가 참격으로 통일되어있기에 흐트러짐 깎기에도 제격.
이 제압전에서는 지속 능력과 기믹을 파악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매 막마다 광역을 날리는 것을 적절히 막아내고, 사서들의 빛과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만약 빛이 모자라서 or 강한 카드가 없어서 광역을 하나둘씩 처맞기 시작한다면, 각 새 페이즈의 전용 광역 책장들이 달고 있는 빛 감소와 출혈, 최대 체력 비례 피해 등을 천천히 맞으며 아무것도 못 하고 막마다 천천히 찢겨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후반전의 황혼으로 넘어오기 전에, 중반전의 유스티티아에서 빛과 카드를 빵빵하게 들고 와야만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전투 면에서 약간 비판받는 점이라면 광역기의 사용 여부가 완전히 무작위라, 광역기를 사정없이 난사해대면 클리어가 더더욱 어려워진다. 게다가 하필 광역기를 난사하는 구간은 위력 효과도 못받는 큰 눈인데다 빛까지 빨아먹으니 더더욱. 다만 사회과학의 층 처럼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낸 건 아니라 약간의 불만이 생기는 정도.
모든 알을 깨부수고 황혼까지 제압에 성공하면 철학의 층 완전 개방과 함께 검은 숲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2.4.4. 후일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철학의 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5. 획득 책장[편집]
철학의 층 완전 개방 시 층의 레벨이 4에서 6까지 뛰어오른다. 이에 맞춰 공석이 나있던 환상체 책장은 종말새의 책장 6장이 들어오면서 15장이 전부 채워진다.
괴수 책장과 종말새의 알들은 사용하면 검은 숲 이야기의 컷신이 나오는 연출이 있다.
괴수덱일 경우 특유의 조건탓에 채용이 강제된다. 상태이상이 자주 걸리는 접대라면 성능도 은근히 쏠쏠하다.
이문덱일 경우 화상으로 인한 자해데미지를 면역할 수 있다. 극후반부의 '과열'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 '애정 표현, 탐욕, 반짝임'을 모조리 합쳐 하나로 만든듯한 초고성능 환상체 책장. 1인클 플레이에서 특히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 모든 적들은 자신만을 공격하게되며, 모든 적들의 딜링 능력이 평균 3 증가한다: 문학의 층 환상체 책장 '반짝임'의 강화판.
그러나 딜링 능력이 폭증한 모든 적들에게 다구리를 맞게 되기에 삐끗하면 순식간에 공구리쳐질 위험이 있다.
1인클 플레이라면 디메리트만 있는 요소가 되어버린다.
- 상대와 합을 할 때 모든주사위 위력이 평균 1.5 증가한다: 역사의 층 환상체 책장 '애정 표현'의 상위호환.
광역기 사용시 및 대응시에는 적용받지 못 한다.
- 합승리시 체력과 흐트러짐을 평균 3.5 회복한다: 자연과학의 층 '탐욕'의 상호호환.
화력을 집중당해 빠르게 소모되어가는 체력과 흐트러짐을 보완해주는 것을 넘어 역으로 쌩쌩하게 만들어준다.
최대 체력이 적은 몸통일수록 지불 체력이 적어진다. '깡'을 달아주면 지불 체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괴수덱일 경우 예열 도중 감정 고조에 실패하여 번아웃이 왔을 때 큰 도움을 주지만, 예열이 끝나면 손 패만 잡아먹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평범한 덱에서는 체력 지불이 부담스럽지만, 조합만 잘 맞춰주면 괴수 특유의 빛 회복 능력을 선사해주는 사기 책장이 된다.
'큰 눈, 체력 수거, 깡'을 반드시 조합해주자. 1인클 플레이까지 겹친다면 회복 가능 횟수가 폭증하여 빛 회복 능력도 굉장히 강력해진다.
- 일명 괴조디아. 허무의 철학의 층 버전이다.
- 상대측이 자신에게 굴리는 모든 주사위들의 최솟값, 최댓값을 3 낮춘다:
광역기 사용시 및 대응시에는 위력 약화가 적용되지 않았다.
이 위력 감소는 위력무효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방공격을 가할 때 대상의 모든 반격 및 방어주사위들을 약화시킨다.
- 상대측이 자신에게 주사위를 굴릴 때 상대의 위력 변동을 무효화한다:
광역기 사용시 및 대응시에는 위력 무효화가 적용되지 않았다.
허약 능력이 달린 책장들과 궁합이 매우 나쁘다. 마비 능력은 평범하게 적용된다.
- 매 막마다 빛이 최대로 회복된다:
대신 선행 조건인 '작은 부리'가 잉여가 되어버린다. '종말'을 쓸 때 자체 위력 증가를 받는 용도 이외에는 쓸 일이 없어진다.[23]
- 매 막마다 자신 이외의 모든 캐릭터에게 15 고정데미지를 가한다:
이 능력 때문에 사실상 5인팟이 불가능하다. 예열 시기 문제도 있으니 괴수플레이는 어지간하면 1인클용으로만 사용하자.
효과 발동 시 사서에게 전작의 '어두운 황혼을 지샌' E.G.O GIFT 같이 검은 깃털에 큰 새의 눈이 달린 날개가 생긴다. 종말새의 알 환상체 책장들과 괴수 환상체 책장을 고를 때 검은 숲의 동화 컷씬이 하나씩 나오게 된다.
처음으로 괴수 책장의 효과 발동을 성공하면 도전과제 '검고 어두운 숲에는 크고 무서운 괴물이 산다!'가 달성된다.
모든 아군들의 위력과 신속이 증가하여 파티 단위의 합이 굉장히 유리해진다.
완성시의 성능은 강력하지만 실용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5인팟 플레이로 3단계까지 가야하기에 예열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접대 후반부가 되어서야 제성능을 내는 것이다.
특유의 조건 때문에 층 자체의 자유도와 완성도가 대폭 떨어지게 된다. 환상체 책장을 몰아주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24]
추천하는 환상체 책장들은 다음과 같다.
1단계: 큰 눈, 죄의 무게,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 날갯짓, 긴 팔
2단계: 기울어진 저울, 작은 부리, 징벌
3단계: 숲의 파수꾼
이 책장을 의식한 것인지 철학의 층에는 '모든 아군 대상'인 환상체 책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모든 캐릭터 대상'이나 다름없는 '심판'과 '모든 아군 대상'인 책장도 '아군 한 명 대상'인 책장이다.
마킹된 적은 체력과 흐트러짐 딜링 능력이 평균 3 폭감하며, 피격데미지가 평균 1.5 증가한다.
무난하고 강력한 환상체 책장. 다른 3단계 책장들은 전용덱을 만들어줘야만 쓸 수 있기에 평범한 플레이라면 채용이 강제되는 책장이다.
마킹된 적의 딜링 능력을 폭감시킨다. 보스를 마킹하면 모든 아군들에게 '깡'을 3중첩으로 귀속시켜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3. E.G.O 책장[편집]
각 환상체별로 각자의 배경을 갖고 있던 기존의 에고들과 달리, 철학의 층 에고는 검은 숲 or 종말 새 배경을 공유한다.
3.1. E.G.O 책장 목록[편집]
- 평균값 [타격 10.5]
- 저코스트 광역기. 위력 무효화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 평범한 플레이의 경우 위력 증가로 떡칠된 상대측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된다.
- 괴수 플레이의 경우 광역기 사용시 및 대응시 위력 무효화를 거는 용도로 사용된다.
- 저코스트 광역기인 덕분에 체감상의 가성비가 매우 저렴하다.
- 코스트가 저렴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 광역기인 덕분에 상대측의 주사위들을 최대 5개까지 제거시킬 수 있다.
- 기본 위력이 죽창 수준이다. 위력 증가를 적게 받아도 충분한 승률을 보여준다.
발동 시 램프가 은은하게 빛난 후 화면에 무수히 많은 큰 새의 눈이 나타나는 연출이 나타나고, 그 막 동안 화면이 어두워진 상태로 진행된다.
- 평균값 [타격 20]
- 가성비 좋은 단타 죽창 겸 폭딜기. 보스전에서 사용된다.
- 합리적인 비용과 훌륭한 죽창값을 보여준다. 손해보면서 억지로 쓴다는 느낌이 없다.
- 단순무식하게 강력한 폭딜량을 보여준다. 최대 50이나 되는 고정데미지는 결코 무시할만한 것이 아니다.
합 승리시 푸른 천칭이 대상에게 나타나고, 그것을 참수하듯 베며 심판 새 책장의 교수형 컷씬이 나온다.
원거리 주사위를 튕겨낼 때마다 총알 하나하나를 일일이 교수형시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된다.
- 부리: 평균값 [참격 8.5, 관통 8.5], 실질적 2코스트
- 재단: 평균값 [관통 8, 관통 8], 4코스트
- '재단'의 2코스트 버전. 기본 스펙이 전부인 책장 주제에 기본 스펙이 떨어진다.
1타는 팔로 후려갈기고, 2타는 배에서 부리가 나와 손님을 잡아먹는 연출이 나온다.
- 평균값 [타격 7, 타격 8.5]
- 평균값 [타격 {{{#090 '''10'''}}}, 타격 {{{#090 '''11.5'''}}}][고독한해결사]
- 평균값 [타격 {{{#090 '''12'''}}}, 타격 {{{#090 '''13.5'''}}}][최강][묘의기량]
- 무난한 딜찍누용 광역기. 힘 버프를 충분히 받고 사용하자.
- 기본 위력이 상당하다. 위력 증가를 조금만 먹여두면 충분한 승률이 보장된다.
- 위력만 충분하면 막타를 통한 빛 회복으로 코스트를 쉽게 회수받을 수 있다.
- 피격자들에게 마비를 부여하여 파티 단위로 합승률을 끌어올려준다.
사용 시 사서가 날개를 펼치며, 종말새의 날개의 눈에서 여러 개의 빔이 적들을 폭격하는 강렬한 연출이 있다.[27]
- 평균값 [타격 22.5'''[*+8]''']
- 평범한 플레이에선 무난한 합산 광역기로서 사용된다.
- 부가 능력이 없어도 무난한 성능이다. 합리적인 비용과 위력을 보여주며, 주사위 편차도 안정적이다.
- 사용자가 반피 이하일 땐 '도철'보다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 피격자가 반피 이하일 땐 잡몹들을 막타치기 수월해진다.
- 괴수덱이나 죄의 무게 덱이라면 매우 강력한 합산 광역기가 된다.
- '작은 부리, 괴수'의 빛 회복 능력 덕분에 코스트 부담이 전무해진다.
- '작은 부리'의 체력 조절 능력 덕분에 자체 위력뽕을 확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 '큰 눈, 체력 수거, 깡, 기울어진 저울' 등 수많은 유지력 수단들 덕분에 반피 이하라는 조건도 부담스럽지 않다.
배경화면에 종말새를 소환해서 앞발로 그대로 찍어버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위의 황혼과 함께 사용하면 장관이 따로 없다.